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문단 편집) == 음악 성향 == 그루브 있는 메탈 사운드에 날카로운 랩을 얹은 랩메탈을 하는 밴드다. 곡 자체는 단순한 기타 리프의 반복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그 리프와 그루브가 하나하나 깔끔하면서도 중독성있다. [youtube(WL9551522RU)]^^[[http://web.archive.org/web/20110814050414/http://www.youtube.com/watch?v=BjBAAeAf_00&gl=US&hl=en&has_verified=1|원 영상 아카이브]]^^ 톰 모렐로는 현대판 [[지미 헨드릭스]]라고 불리며 기타를 이용해 턴테이블 소리나 [[일렉트릭 기타/이펙터|이펙터]]를 이용해 온갖 신기한 소리를 만들어 낸다.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멤버중에 DJ가 있어서 이 밴드를 [[턴테이블리즘|턴테이블 디스크 스크래치]]를 섞은 힙합밴드인건가 하고 착각할 정도.[* Mic Check과 같은 곡이 이런 스타일이다.] 몇몇 소리는 이펙터를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기타 현의 스크래칭만으로 내는 경우도 있다. 이런 쉽게 따라 하기 어려운 특별한 사운드를 통해 단순한 리프의 곡을 풍성하게 만든다. 보통 스크래치 디제이는 lp와 크로스 페이더를 사용하여 음을 컷하며 디제잉하는 반면 모렐로는 그것을 응용하여 스크래치하듯 기타의 현을 손톱으로 긁고 기타의 전원을 껐다 켰다 하면서 스크래칭을 하는 독보적인 연주법을 선보인다. 특히 bulls on parede의 간주 부분의 역동적인 기타 스크래칭은 오히려 턴테이블 디제이들이 따라하기도. 잭의 랩과 그로울링 역시 쉽게 따라 하기 어려운 공격적이고 분노에 찬 목소리로, 곡에 담긴 정치적 메시지를 표현하는데 적합한 보컬이다. 랩 실력 또한 수준급이며 리릭시스트 라운지라는 힙합 엠씨들의 컴필레이션에 자주 참여하였다. 멕시코계로 어린시절 어느정도의 인종차별에 시달렸다고 하며 본인의 분노를 표출할 수단은 랩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무대에서 굉장히 카리스마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그야말로 "선동" 시키는 랩핑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라이브 실력이 대단하며, 오늘만 사는 것 같은 잭 델라 로차의 분노어린 랩핑, 메시지 전달, 연주 등 뭐하나 빠질 것이 없는 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보컬, 베이스, 기타, 드럼의 밴드를 이룰 수 있는 필수 요건만 갖춘 상태에서 엄청난 연주력을 보여주는 밴드. 이런 음악적 특별함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 이들은 앨범마다 "이 앨범은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이외의 악기는 쓰지 않았다."라는 문구를 집어넣었다. 기본적인 사운드는 [[레드 제플린]]에서, 랩과 락을 섞은 것은 [[Run DMC]]와 [[비스티 보이즈]]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랩이 없는 곡이 없진 않지만 극소수로, 특히 보컬에 멜로디가 들어간 곡은 커버곡인 'Beautiful World'가 유일하다. 프로듀스 쪽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이들의 음반은 믹싱과 마스터링을 이해하는 바이블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몇몇 트랙에서 오버레코딩을 한 흔적이 있지만, 기타사운드에 한해서이고 대체적으로는 4인조 밴드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 벌스 파트에선 기타의 오버레코딩을 하지 않는 등 라이브와 레코딩이 차이가 없을 정도의 사운드를 표방하고 있다. 이런 프로듀스 능력과 멤버들의 연주센스가 더해지면서, 이들의 송라이팅 중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기타 솔로 후 소리를 죽여가면서 베이스와 드럼의 간헐적인 연주만으로 긴장감을 끌어 가다가 마지막 후렴에서 '''감정이 기복을 터뜨리는''' 듯한 악곡 진행은 하드 리스너들 사이에선 고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곡이 Killing In The Name, Bullet In My Head, Ashes In Th Fall, Guerilla Radio 등이 있다. 공연 때마다 웃음기 전혀 없는 순도 높은 정치적 메시지와 분노를 표출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며 그 흔한 앵콜곡 하나 부른 적이 없는 밴드이다. 공연의 마무리는 항상 잭이 주먹을 치켜드는 것으로 엔딩. 드럼과 베이스의 유기적인, 단순하지만 찰진 그루브한 리듬에 변칙적이고 현란한 기타, 강력한 그로울링과 랩핑이 얹혀진 그야말로 독자적 영역을 구축한 밴드이다. 랩메탈, 랩/락 밴드들은 사실 골수 힙합 팬들로부터 완전히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RATM은 메탈/하드코어 팬들 뿐만 아니라 힙합 팬들에게도 그야말로 본좌급 대접을 받았던 밴드이다. 뉴욕 하드코어 쪽에서는 태도와 사상 면에서 큰 존중을 받았고 힙합 쪽에서는 메시지와 랩 스킬, 그루브한 리듬라인에 있어 존중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